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4강 (문단 편집) ===== 1세트 ===== ||<-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width=25]]]] '''{{{#white 4강 2경기 1세트}}}''' || || LOSS ||<-2> '''29:40''' || '''WIN''' || || 7/11/10 ||<|2> '''TES''' ||<|2> '''SN''' || 11/7/21 || || 50.5k || 55.8k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Top Esports, redteam=Suning, d_blueban1=카밀, p_blueban1=camille, d_blueban2=킨드레드, p_blueban2=kindred, d_blueban3=그레이브즈, p_blueban3=graves, d_blueban4=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4=leona, d_blueban5=바드(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5=bard, d_redban1=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lucian, d_redban2=신드라, p_redban2=syndra, d_redban3=니달리, p_redban3=nidalee, d_redban4=쓰레쉬, p_redban4=thresh, d_redban5=오른, p_redban5=ornn, d_bluepic1=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jayce, d_bluepic2=세트(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2=sett, d_bluepic3=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orianna, d_bluepic4=진(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jhin, d_bluepic5=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pantheon, d_redpic1=오공(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wukong, d_redpic2=리 신, p_redpic2=leeSin, d_redpic3=아지르, p_redpic3=azir, d_redpic4=이즈리얼, p_redpic4=ezreal, d_redpic5=라칸(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5=rakan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Ocean, dragon2=Cloud, dragon3=Mountain, dragonsoul=)] [include(틀:영상 정렬, url=9--M8BEgzEM)] >'''[[강승록]]: 제이스는 저런 식으로 망했으면 여눈 가서 후반에 포킹으로 팀에 도움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지금 저 템트리는 이도저도 아니거든요.''' TES는 킨드레드와 그레이브즈를 모두 잘라버린 뒤 최근 대세 픽으로 떠오른 진을 선픽하며 세트 - 오리아나를 섞었고 쑤닝은 '''리 신'''과 이즈리얼을 선픽한 데에 이어 '''아지르'''까지 뽑으며 대세에서 벗어난 픽들을 다수 뽑아온다. 오른과 3서폿이 2페이즈에 밴이 된 가운데 쑤닝은 라칸을 선택하며 탑을 막픽으로 미뤘고 TES는 판테온에 제이스를 뽑고 세트를 정글로 돌리면서 조합의 완성도를 포기하면서까지 스노우볼에 중점을 둔다. 이에 쑤닝은 제이스의 카운터로 자주 선택되는 오공으로 돌진 조합을 완성한다. 바텀 주도권 차이로 자연스레 TES가 첫 용을 챙기는 동안 쑤닝은 소프엠이 갱을 보기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며 무리하지 않고 힘을 모으는 데에 집중한다. 연달아 카사가 전령을 챙겨오는 동안 소프엠은 탑에서 점멸이 교환된 것을 노려 탑 갱에 들어가 퍼블을 따냈는데, 이후 빈이 마나가 바닥났음에도 소프엠과 함께 괜히 라인을 밀다가 카사의 탑 갱 - 제이스의 텔포에 덜미를 잡혀 전사했고 그동안 쑤닝의 바텀 듀오는 판테온이 위로 올라간 것을 보고 다이브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라칸만 허무하게 전사했고 뒤늦게 떨어진 판테온에 의해 이즈리얼까지 전사하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TES 쪽으로 기울어진다. 쑤닝은 어떻게든 탑에서 기점을 마련해 보고자 재차 탑 갱으로 제이스를 잡아냈으나 그 사이 바텀 다이브로 이즈리얼이 전사했고, 전령으로 포블까지 나왔으며 자연스레 2번째 용까지 TES가 챙겨왔고 2번째 전령으로 미드 1차 공성까지 완료하는 등 스노우볼이 완만하게 굴러간다. 답답한 상황에 놓인 쑤닝은 바텀 듀오가 미드에서 귀환을 타는 타이밍을 노려 기습을 시도했으나 리 신의 배달이 라칸의 에어본에 끊기는 사고가 터지며 진을 멀쩡하게 살려보내 버렸고, 연달아 3번재 용 앞 대치전에서도 엔젤이 바텀 1차 앞에서 이니시를 열어보려고 했으나 여지없이 TES의 한 발 빠른 합류전에 리 신만 전사, 그대로 TES가 칼 3용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한다. 쑤닝은 어떻게든 이미 망한 제이스를 바텀 1차에서 다이브해 재차 잡아내며 완전히 멸망시킨 뒤[* 이 상황에서 369가 망한 제이스로 마나무네 대신 방관 템트리를 가고 있던 데다가 점멸을 허무하게 쓰고 죽는 것을 보고 객원 해설로 나온 더샤이는 TES가 다 잘하는데 369만 못하는 것 같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4번째 용 앞에서도 먼저 자리를 잡고 사냥을 시도했는데, 여기에서 카사가 앞점멸 W - 강타로 스틸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는 사이 '''빈이 진을 물어죽이는''' 슈퍼 플레이가 터져나온다.[* 오공의 진입을 막아야 할 카사가 용 스틸을 위해 점멸을 허비하는 바람에 오공의 진입각이 생겼고 카사가 '''오공의 분신에게 대미 장식을 갖다 박는''' 하드 쓰로잉을 저지른 것이 너무 결정적이었다.] 연달아 오리아나마저 라칸과 리 신에게 물려 전사했고 쑤닝은 그대로 바론까지 독식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역전시킨다. 쑤닝이 기세를 올려 전 라인을 돌려깎아 들어가나 싶었던 찰나 미드에서 대뜸 이즈리얼이 물려 죽는 사고가 터지기는 했으나 추가 이득은 이어지지 않았고 그대로 쑤닝이 전 라인 1차를 밀어낸다. 결국 극단적인 스노우볼 조합인데 스노우볼이 멈추며 보이는 것 이상으로 크게 불리한 상황에 놓인 TES는 5번째 용이 뜨기 직전 카사의 부쉬 매복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즈리얼을 노려보고 바텀 라인 바로 옆에서는 라칸도 한 번 노려봤으나 두 번 모두 쑤닝이 잘 흘려내며 실패했다. TES는 굴하지 않고 그대로 용을 먼저 노려서 쳐보는 도박수까지 던져봤으나 이마저도 소프엠이 강타 싸움에서 승리하며 실패, 이어지는 한타에서도 당연하다는 듯[* 그 와중에 재키러브는 도망치는 딸피 라칸을 잡으려고 진의 유일한 생존기를 앞점멸 킬딸로 써버렸고, 마침 점멸을 쓴 진의 위치가 오공이 진입하는 데에 환상적인 위치에 있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빈에게 순식간에 쓸려 죽었다.] 오공과 아지르의 연속 이니시에 본대가 쓸려나가며 TES의 본대가 전멸해 버렸고 그대로 쑤닝이 무주공산이 된 TES의 본진을 장악하며 1세트를 선취한다. 쑤닝의 상체 3인방이 결자해지한 게임. 빈과 소프엠은 제이스를 회생 불가 수준으로 말리고 한타에서도 선봉장 역할을 맡았고 엔젤 역시 라인전부터 나이트를 완벽하게 클로킹시키며 흠잡을 곳 없는 아지르 플레이를 보여줬다. 바텀이 초반에 상당히 부진하기는 했지만 이즈리얼 - 라칸 조합의 라인전을 생각하면 밴픽의 의도는 아랫쪽의 손해는 어느 정도 감수하면서 상체 위주로 하자는 전략이었을 것이므로 결국 큰 틀에서는 쑤닝의 의도대로 흘러간 경기가 된 셈이라 아무래도 좋게 됐다. 또한 쑤닝의 챔피언들이 매우 기동성이 좋고 TES에 비해 상대적으로 팔이 긴 조합을 짠 것 또한 잘 살려냈는데 해설진도 3킬을 먹은 진보다 3데스한 이즈리얼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언급했을 정도였다. 반면 TES는 상체의 제이스가 상해버렸음에도 뒤가 없는 빌드를 고집하며 아예 스스로 무덤을 팠고 기껏 킬을 먹은 바텀은 라인전에서 잘 큰 진으로 30분 게임에 7천 대의 딜을 넣으며 게임을 더욱 악화시켰다. 아무리 조합 차이가 있다고 해도 진이 원거리라는 변수를 살려서 킬이나 어시를 더 챙길 상황이 꽤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뭘 하려는 시도 자체도 하지 않더니 막판에는 재키러브가 킬딸 점멸을 쓰며 게임을 집어던졌다. 경기 외적으로 객원 해설로 등장한 더샤이의 해설이 화제가 되었는데, 탑에서의 구도를 정확하게 짚어주며 객원 해설답게 직설적으로 상황을 풀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탑에서 딜러를 하는 팀은 진다", "망하고 있으면 후반에 기여할 생각으로 여눈이나 올려야 한다" 등 맞는 말이기는 한데 정작 [[탑신병자|자신의 플레이]]와는 [[유체이탈 화법|영 딴판인 지적을 하는 것]]이 웃음을 주었다.[* 다만 더샤이는 제이스를 할 때는 항상 여신의 눈물을 올리기는 한다.] 또한 해설 도중 소프엠의 [[가오전닝#s-4.3.3.1|닝 챌린지]] 이야기가 나오자 빵 터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